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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공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상. 무림의 절대자였던 검신 사천. 그는 일곱 제자의 배신으로 죽음 같은 잠에 빠졌다가 오백 년 만에 깨어난다. 하지만 사천을 검신이 아닌 검마로, 그를 배신한 제자들을 영웅으로 기억하고 있는 세상. 이 빌어먹을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사천은 기꺼이 검을 치켜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