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세상은 왜 구하나? 평생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인생. 고강동,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띠링-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스탯 업’ 시스템과 함께 무적(?)의 중학생으로 회귀한다. 언제나 약자였기에 참아야 했던 지난 삶. 이제는 참지 않아도 된다. 그의 삶을 배신했던 모든 이들에게 통쾌한 복수를 결심한다. 다른 이들이 아닌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 그런데... 시스템, 이것이 문제다. 뭘 자꾸 하라며 그를 귀찮게 한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기도 바쁜데, 세상을 구하라고?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세상... 좀 구해보지 뭐. 심심하진 않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