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주의 개고기라 불리는 동천몽. 16세 생일을 맞아 거하게 놀려던 찰나, 네 명의 승려가 난입한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활불이자 영생불사의 존재인 대법왕이 되어버리는데…. 절대 중놈으로 살 수 없다는 주인공 동천몽과 악착같이 대법왕으로 모시려는 포달랍궁 사이의 밀고 당기는 싸움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 몽월
벌교에서 태어나 줄곧 남도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성장. 1985년 친구 따라 서울 입성. 1990년 월남전을 다룬 <적도전선>으로 만화 시나리오 입문. 이후 <왕과 인간>, <아침 한때 비>, <개인택시> 등 다수의 현대물 창작. 1996년 <대자객>이란 무협 만화로 전향하여 이십여 작품을 씀. 2005년 문피아에 <생사신> 연재하여 오늘에 도착. 일언(一言) : 이래저래 뜨거운 유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