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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막에서 태어나 대구라는 이름을 얻은 사내. 성씨도 없는 미천한 신분에 얼굴마저 못생긴 그지만 무공에서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부모의 복수를 위해 택한 강호행은 뜻밖의 풍파를 부르는데……. 지옥을 건너왔고 바람의 결을 읽는, 그리고 마침내 세상의 경계에 우뚝 선 남자! 세상은 그를 무왕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