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역대 최강의 검존! 소년의 몸으로 환생하다. 무림 역사상 역대 최강의 검객 진가보! 은퇴를 겸한 그의 칠순 생일날 난입한 젊은 청년. 젊은 청년은 자신이 진가보와 그가 과거에 버렸던 여인의 자식임을 밝히며 그를 죽인다. 어째서인지 은혜를 갚겠다는 말과 함께…. 그리고 낯선, 어린 소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 진가보. “이것이? 이것이 무슨 일이지? 젠장! 내 몸이… 내 몸이… 너무 좋잖아?” 새로운 인생을 얻은 진가보는 이번에야말로 후회 없는 삶을 살겠다 다짐한다. 한편, 강호 무림에는 진가보가 전생에 남긴 무공인 ‘검명완보’를 둘러싸고 피바람이 불 조짐이 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