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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통을 못 느끼는 육체를 타고나 어렵게 살아가는 무진. 한적했던 시골마을에 수상한 역병이 퍼지기 시작했다. “나서지 말거라.” 사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경이 쓰여 참을 수 없었던 무진은 결국 역병이 인위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고 마인들을 쫓는다. 협객이란 무엇인가? 마도에서 협객이 되고자 하는 한 사내의 일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