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하는 여인의 아이가 납치되었다. 요구 조건은 살인청부. 삼산파의 파문된 대제자 만애청은 사부의 딸 황다영을 위해 강호행을 떠난다. 어린아이를 노리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하이텔 무림공모전 대상에 빛나는 <칠석야> 전면개정판. 지키는 자들을 위한 이야기 <삼휘도에 관한 열두 가지 이야기>와 <문지기> 동시 수록.
저자소개 - 이재일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제2회 하이텔 무림동 공모전에 <칠석야>가 입상하여 이를 계기로 작가가 되었고, 2000년부터 1년간 시공사 장르문학 팀장으로 재직하였다. 빈틈없는 문장과 치밀한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한 소설적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는 작가이다. <리셋 지구>, <묘왕동주>, <쟁선계>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