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사검존'의 금건영! 그가 돌아왔다! 이번엔, 마신검존이다! "내가 이겼어! 첫 무림출도에 절혼장을 쓰는 고수를 꺾었으니, 두 번째 출도에는 무슨 공을 세울지 두렵구나. 창건! 으하핫, 그 이름은 천하제일검객이라!" 그 말, 나 지금 이 순간 피 토하게 후회하고 있거든? 그때로 돌려만 보내 줘! 내 혓바닥 내가 끊어 먹어 버리게! 천하제일검객 좋아한다! 그따위 꿈을 꾸었으니 지금 내가 이 모양 이 꼴이지! 정의를 수호하는 천하제일검객을 꿈꾸었을 뿐인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