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기 2019년 5월.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탄 발사 시험으로 남북간에 또 다시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한민국은 무력 시위를 하기로 결정하고 상륙함인 마라도함, 독도함을 비롯해 5척의 상륙함과 기계화 된 해병 1개 연대, 특전사 강습대대, UDT 1개 중대 병력이 탑승한 민간 징발 카페리호 등, 거기에 KD-3 이지스함인 유성룡함을 포함한 전투함과 각종 지원함, 잠수함이 대규모 기동 상륙작전을 위해 동해상에 머무른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녹색 안개와 함께 동해에 머무르던 전원이 1939년 5월의 동해로 이동하는데… 중일 전쟁이 한창이던 1939년. 침묵과 혼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거대한 병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자 한다!
저자소개 - 대마선사
하인리히 슐리만을 동경하고 사학자를 꿈꾸었던 소년에서 현재는 회사 생활을 계속하고자 노력하는 중년의 이공계 엔지니어이자 자신만의 상상을 글로 옮기며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소심한 소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