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특전사 출신의 젊은 행보관 박상한은 자신을 대신하여 죽은 사수의 차, ‘왕왕이’를 돌진시켜 대형참사를 막아 낸다. 그리고 백지(白地)에서 다시 만난 사수는 알 수 없는 말을 전하는데…… “어울려서, 행복하게, 열심히…… 그렇게 살면 된다.” 그 후, 새롭게 눈을 뜬 세상에서 그는…… 살아간다. 박 상사가 아닌 ‘리오’로서. 그저 까라면 까는 게 아니다! 이제 진정 동료를 아끼고, 지키는 자의 표본이 바뀌리라. 9중대 행보관, 리오 슈텐하트의 이름으로!
저자소개 - 몽몽객
‘글’이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중. 상상과 현실 사이를 오가며, 재미도 있고 깊이도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목표. 머나먼(?) 목표 실현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머리를 쥐어뜯는 중. *작품활동 구름같은 인생(문피아, 2016) 홍가다방(문피아, 2017) 홧김에 시장 되다(문피아, 2019) 9중대 행보관(문피아, 2019) 화염의 용병(문피아,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