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난세였던 세상을 수호했지만, 이젠 역사 속의 한 틀이 된 황제의 열두 수호신, 황하십이검(皇下十二劍). 일련의 사건으로 비운을 맞이한 그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살인검(殺人劍) 운백령. 홀로 살아남은 것은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이젠 삶의 미련조차 남지 않은 그의 뇌리에 강박처럼 깊이 박혀 떠나지 않는 한 가지. '남궁'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의문을 풀기 위해 자신을 버린 남궁세가에 복수하기 위해 운백령의 검이 남궁세가를 향한다.
저자소개 - 백월
백월 무협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집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