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번째 기회』,『머셔너리』의 작가 토종토박! 그의 상상이 빚어낸 본격 해양역사물 『정복자 강태풍』! 마도로스의 피가 끓는 사나이 강태풍. 여느 때처럼 바다를 즐기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바다에 빠졌다가 눈을 뜬 곳은 400여 년 전 조선의 바다. 가진 것은 뛰어난 무공과 현대인으로서의 지식과 두뇌. 결국 그는 혈혈단신, 이곳에서 자신의 향방을 찾아야 한다! '타이푼'이란 이름에 걸맞는 거친 야망으로 뭉친 사나이로서! 동서양의 문명이 교차하는 아시아의 바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우리의 대항해 시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