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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헥사그램이 그려진 곳에서 눈을 뜬 그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마주친 것은 수호마가 소환됐다고 기뻐하는 젊은 마법사와 그를 노예로 구속하려 드는 철부지 공녀님이었으니 본능적으로 염동력을 발현, 사방을 초토화시키고 겸사겸사 돈주머니를 탈취, 일단 튀고 보는데…… 김재한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사이킥위저드』 제 1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