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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황제의 방치 속에 온갖 암살시도를 겪으며 자란 비운의 황녀 테스란. 그런 그녀가 황제대리직을 맡았다? “젠장! 내 성격이 좀 지랄 맞아. 허리 숙일 줄도 모르고, 얌전한 소리 할 줄도 모르고 말이야. 그러니 알아서 잘 기어 이것들아!” 남은 거라곤 악과 깡밖에 없는 그녀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저자소개 - 노주일
노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