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늘을 떨어 울리는 구름 같은 사랑이야기!> 우정을 선택하면 절대 권력이, 사랑을 선택하면 반역도가 되고 마는 처지의 진천에게 숙명의 굴레가 우연처럼 씌워지고 마는데. “스스로 작은 불티에 지나지 않는다 하시지만 아버지는 제게 이 밤이 어둡다는 걸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무림치하(武林治下)의 암흑천하에서 협의(俠義)의 불씨를 되살려 내기 위한 진천의 고군분투기!
저자소개 - 방수윤
방수윤 저자 방수윤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 토박이로 책이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손에 쥐고 삽시간에 읽어버리는 독서광이다. 특유의 환상적인 상상력을 글로 옮겨 『천하대란』을 집필하여 데뷔하였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하며 장르문학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