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난한 살림을 뒤로하고 물의 도시 유타루체로 떠난 단태네 가족 하지만 현실은 엄마와 여동생은 노예시장으로 내몰고 단태마저 한 노마법사의 실험용으로 팔아 버린다! 철저한 계급사회이자 온갖 탐욕들로 똘똘 뭉쳐진 마탑, 마둔수탑 노마법사의 손자라는 오해를 사며 마법사 준비생인 '종자'가 되고 운 좋게 마탑 최고의 실력자 륜사의 문하로 들어가지만 마탑 내 왕따, 세력 다툼에 무관심한 가짜 할아버지와 스승 때문에 경멸과 무시, 위험천만 목숨을 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현민의 판타지 장편 소설 『단태 신곡』 제 7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