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물의 도시 유타루체의 하늘에서 갑자기 나타난 남자. 완벽한 얼굴에 오만방자한 성격, 뛰어난 두뇌를 지녔지만 그 모든 것이 담긴 건 최악 최약의 몹쓸 몸.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 스스로를 ‘악중악’이라 칭한 남자, 모든 것을 알지만 자신만을 잊은 남자. 주가탐무의 일원이 되어 의뢰받은 사건 해결에 뛰어든 악중악은 그 과정에서 잊어버린 과거에 대한 실마리를 잡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