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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 세계의 문이 열리면 모든 생물들이 마물로 변하리라> 한 노마법사의 예언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피끓는 영웅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백 년 전 수천 명의 전사들이 마계로 떠났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는 얼마 없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귀환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자신들을 잊어버린 세상과 사악한 음모뿐. 치유를 위해, 희망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감동의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