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연출부 8년 차, 이승현은 화려한 수상 경력에도 불구, '고졸'이란 이유로 조감독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언제 자신의 메가폰을 잡을 수 있을까. 그때, 제작사 비품실에서 발견하게 된 8mm 영사기 하나. 대본을 옮기면 완성된 영상이 흘러나온다. 우연히 손에 넣은 행운을 기적으로 연결한다! 한국 영화사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도 한 획을 그을 명감독의 탄생을 지켜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