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경찰이라고 다 같은 경찰이 아니야. 지옥 맛을 보고 싶지 않으면 절대 잡히지 말아야 할 무리들이 있지. 베일에 가려진 비밀 조직, 팀 미스티라고 들어봤겠지? 그렇다면 이제 질문. 내가 널 죽이는 게 빠를까, 네가 입을 여는 게 빠를까? 아, 참고로 난 꽤 자비로운 편이라 상대를 최대한 오래 살려 둬. 마지막 순간이 뼛조각 깊이 새겨질 수 있게.
저자소개 - 알렝드엔
굽히지 않는 도전정신과 끈기의 소유자.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간다고 믿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더라도 경제 수준, 생각, 학습, 만남, 경험 등 자신만이 겪어내는 삶을 통해 형성되는 각자의 세상은 다르기에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머릿속에 생각으로 존재하는 캐릭터들이 글 속에서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