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륙 최강의 마법사에게 주어진다는 칭호 아크메이지, 그리고 아크메이지 류진. 류진은 자신이 만든 최강의 마법 '슈퍼노바'를 이용해 드래곤을 한방에 날리는 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돌연 밀어닥치는 엄청난 돌풍과 몸을 가누지 못 할 정도의 강력한 기류에 류진은 빨려 들어가고 마는데…! 처음 보는 높게 솟은 축조물. 특이하게 생긴 사륜마차. 바닥을 나뒹구는 유리 파편들. 균열에 삼켜져 팬티 한 장 입지 않은 알몸 상태로 대한민국에 도착하게 된다. "괜찮아 마나만 있으면…."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마나가 없어?!" 숨만 쉬어도 회복되던 마나가 도저히 쌓이지 않게 된 아크메이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