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월광륜> 성상현의 무협소설. 오래묵은 한은 어찌 삭혀야 하는가. 지우지 못한 수치심은 어찌 눌러야 하는가. 잊을 수 없는 죗값은 어찌 치러야 하는가. 삭힐 수 없는 원한은 어찌 되갚아야 하는가. 그때로 되돌아가지 않고서는, 대체 무슨 방법이 있단 말인가. 세월을 되짚어 하늘의 뜻을 거스르다.
저자소개 - 성상현
취미를 직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라고 생각하…… 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직업에 취미를 하나 빼앗긴 셈이라 약간은 미묘……. 어쨌건 새로 책을 내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형으로 죽어 가고 있습니다만, 읽어 주시는 분이 많아져서 생명 연장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