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림맹의 승리로 막을 내린 사상 최악의 정사대전! 그리고 5년 후, 무이산에 나타난 한 사나이. 그는 일개 사냥꾼에 불과했다. 그런데 왜 그곳에 있는 산채 전체가 그의 눈치를 살펴야 했을까? 무적의 사나이 천호. 그는 왜 피맺힌 원한도 잊은 채, 산속에서 사냥이나 하고 있는가? 왜 무림을 등지고 낭인처럼 떠돌아 다녀야 하는가? 복건제일미 유세희.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만 했다. 가문의 사활을 건 비무에 참가할 고수를 구하기 위해 무이산으로 간 유세희. 그녀는 거기서 혈쾌검이란 절정 고수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녀가 선택한 인물은 그가 아니라 일개 사냥꾼이었다"
저자소개 - 김한승
1968년 서울 출생. 서울 시립대학교 졸. 중 3때 처음 소설을 씀. 고 2때 처음 무협을 읽음. 대학교 입학 후, 무협에서 멀어짐. 군 제대 후, 비디오로 전환(90년대 초) 대학시절 글을 두 편 씀. ―학회지에 한 편, 동아리 소식지에 한 편. 각각 최고 조회(?)수 기록. 졸업 후, 2년간 성실. 그 후, 2년간 국가고시 준비. 그 후, 1년간 방황. 그 후, 2년간 성실. 그 후, 1년간 방탕. ―동네 대여점에서 V.I.P로 등록됨. 그리고, 결국, 강호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