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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하에 믿을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뿐이라는 형의 말을 철저히 신봉한 채 강호의 격랑 속으로 뛰어든 외로운 소년, 진솔. 뜻하지 않게 원나라 옹주의 호위를 맡게 된 그의 앞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사건들. 그 험한 격랑 속을 오직 자신의 두 팔과 두 다리만으로 헤쳐 나가는 진솔은 과연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