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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신의 문파를 만드는 것이 꿈인 늙은 잡객 추작도의 성정을 이어받은 그의 아들 추산은 저잣거리의 왕으로 성장한다. 날선 검 한 자루에 목숨을 걸고서 투박한 두 주먹으로 세상에 서기까지 죽어도 멈추지 않는 부자가 강호로 뛰어들었다. 운명의 추는 이중나선이 되어 무림에 뛰어든 부자를 다른 길로 인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