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달그림자(月影) 아래에선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다! 대륙의 두 하늘, 나라를 지배하는 건 황제지만 강호와 사람을 지배하는 건 월영문이다.도刀로써 천하를 발아래 둔 월영문이 배출한 유일한 권사, 일권무적 섭무로. 그와의 인연으로 월영문에 발을 들인 을지학표는 문도 후보생들이 모인 교월원에서 수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개벽천서(開闢天書)라 불리는 일곱 가지 진경(眞經) 중 하나의 주인이 된 학표와 일곱 가지 진경을 얻고자 혈안이 된 월영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