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정마대전의 마지막 일전. 흑도산은 마교의 보물선을 훔쳐 달아날 계획을 세우지만, 갑작스레 떨어진 유성우에 휩쓸려 정신을 잃고 만다. 어딘지 모를 곳에서 깨어난 그는 마교와 정도맹 인물들 사이에 끼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저 마구니 놈이 뒤에서 암습을 할 줄 어찌 알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바로 그거다, 이 중놈아.” “다들 뒈질래?” 의심과 불신이 가득한 이들의 눈물겨운 중원 귀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