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독식
너네가 가질 기연은 아무것도 없다.
2025.01.04 ~ 2025.01.17
유의 사항: 이벤트가 적용된 전권 세트 일부 열람시 환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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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연독식
30%"죽기 좋은 날씨로군."
하늘을 보고 눕자 세상의 모든 눈이 자신에게만 쏟아지는 듯하다.
쌓이는 눈을 덮고 죽음을 기다리던 나는.......
“어?”
새로운 생에서 눈을 떴다.
42년 몸담던 흑사회는 끝났다.
이번 생에선 반드시, 밤의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큰 권력으로 가장 화려한 삶을 살 것이다. -
주사위로 세계 정복
30%술에 취해 전 재산 500원으로 한 뽑기에서 나온 주사위 하나.
―당신은 〈스페이스 마블〉의 플레이어 ‘마블러’로 선택되셨습니다.
―당신의 턴입니다. 주사위를 쓰로잉하십시오.
……가만, 이거 ‘평범한’ 주사위가 아니었어?
지지리 ‘운’ 없는 서른 살 최건의 인생 ‘운(運)’전기!
데구르르―.
툭.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나는 어딘가의 ‘주인’이 된다. -
아카데미에 빙의한 만렙 용사
30%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졌다.
살고 싶어서 망할 세상을 구했고,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지긋지긋한 용사.
쓰레기 같은 이세계.
최소한 이것보다 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우리 셀리스컬 아카데미는 지상 최대 규모의 용사 육성 아카데미랍니다!"
"차라리 날 죽여!"
그런데.
뭔가 잘못됐다. -
외과 의사가 된 화타
30%“허망하기가 그지없다.”
신의神醫라 불릴 정도의 의술을 지닌 화부는 조조의 저주 아닌 저주에 옥에서 숨을 거두는데...
‘아직 죽지 않은 건가?’
지독한 통증에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처음 보는 낯선 물건과 글자들!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내, 내가 설마 다른 세계 의원의 몸에 빙의라도 된 건가?”
몸의 주인, 이민호의 기억이 홍수처럼 화타의 머릿속으로 밀려든다.
아무리 세계가 다르다지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세계가 존재하는지...!
“누가 나를 이 청년의 몸으로 불러들였느냐?” -
검공가에 환생한 검제
30%검제의 비무행으로 우내십존 중 셋이 중상을 입고, 칠절 중 셋이 죽었다.
“혈혈단신으로 본교의 문을 두드린 것도 모자라, 날 상대로 생사결을 청하다니? 피아의 역량차를 모를 만큼 아둔한 자도 아닐진대.”
“정도무림의 우내십존, 사황련의 칠절. 모두 나에게 답을 줄 능력이 없었소. 남은 건 귀하뿐이오.”
오직 무인으로서 강해지는 것만을 추구하는, 옛 시대에서나 찾아볼 법한 구도자, 검제.
당대의 천하제일인, 천마와 삶의 마지막을 장식할 비무행 후.
대륙최강의 검가 카르데나스 가문에서 깨어나다! -
천한 것들의 무신
30%무공의 무(武) 자도 몰랐음에도 하늘에 닿은 지략으로 그는 무신(武神)이라 불렸다.
무림의 가장 낮은 곳, 하오문.
가문이 멸문지화를 입고, 가장 소중한 이의 수급이 효수된 것을 보고도,
눈물을 흘리며 도망칠 수 밖에 없던 남자, 순욱을 품어 준 건 그곳뿐이다.
하지만 결국 복수를 이루지 못하고 쓰러져 간 순욱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졌다.
왕좌지재 순가의 장남 순욱.
무신지재(武神之才)가 되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 것이다. -
환생 무림왕
30%아홉 하늘아!
너희가 누구를 건드렸는지 내 보여주마!!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