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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박기술자, 17세기 조선으로 회귀하다.
저자소개 - 쌍매당
이 작가의 글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것 같으면서도 가볍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글의 강약 조절을 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확실히 장르 소설 쪽에서는 신인 작가지만, 장르 소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 기성 작가라고 말할 만하다. 총평하자면, 앞날이 기대되는 작가, 탄탄한 서사와 시적인 문장이 어우러져, 흥미롭고 생생한 세계를 빚어내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