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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25년, 망국의 한을 품은 채 1905년으로 회귀한 시간의 망명자들. 간도 지역 한 모퉁이에 자리를 잡고 세력을 키워가며 나라의 기틀을 다시 세우기 시작한다. 몇 차례의 큰 전투 끝에 남만주와 한반도 북부 지역을 차지한 이들은 이제 민족의 명운을 걸고 러시아 및 일본과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