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늑대와 잎사귀](https://image.fanmurim.com/cover/660420/cover.jpg?format=webp&width=480&updatedAt=15331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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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작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지만, 버려진 것이나 다름 없던 벤자민. 큰 욕심 없이 살아가기로 마음 먹고 대장장이 노릇을 하며 안온한 삶을 즐긴다. 하지만, 대륙에 몰아닥친 전쟁은 평범한 삶조차 허락하지 않는 성난 괴물이었다. 전장에서 겪은 첫 살인의 충격도 익숙해질 무렵, 살아남은 것은 자신 뿐. 작은 땅의 젊은 영주가 되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비정한 세상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그 누구보다 큰 짐을 짊어졌기에 단호히 칼을 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