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송진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바람의 길』 제 5권. 바람은 꺾이지 않는다. 상처 입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바람이 가는 거침없는 길, 그 기나긴 여로에 그가 있다. "아버지! 저는 천하제일인이 되고자 합니다. 강하지 못했기에 죽임당해야만 했던 당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당신을 해한 그들에게 피의 보복을 안기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신념과 투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무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살펴보아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