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배현상의 뉴 환타지 장편소설 『스토리 오브 환타지』 제9권. (완결) 일리안은 현란한 검술과 마법을 가진 검사와 싸웠다. 잠시 후 검사는 사라지고 절친한 친구 에릭이 다가와 일리안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편안한 죽음의 기분을 느낀 일리안은 시간이 지나자 무언가가 자신을 밀어내는 힘을 느꼈다. 나가기 싫어서 발버둥을 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엄청난 고통 뒤에 스르르 눈을 떴을 때 낯선 여자가 일리안의 엉덩이를 자꾸만 때리는데... 환타지계의 초특급 마검사가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하고 뜻하지 않게 여자아이로 환생하여 복수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