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호의 뒷거래를 하는 자 흑수, 암흑의 운송업자. 흑수 혈금강이 의뢰를 받은 암흑운송, 그일로 꼬여드는 강호의 검은 세력들, 꿈틀거리는 중원천하. "내 이름은 마루아치다. 마루는 으뜸이고 아치는 전문가라는 뜻이지, 최고전문가란 소리야. 내 이름을 들은 놈들은 죽는다. 왜냐고? 그야 내가 죽이니까." 흑빛검신의 사척장검 흑선생을 쥐고 혈금강 마루아치가 풍진강호를 달린다.
저자소개 - 겨루
본명은 이영석입니다. 겨루라는 필명과 KarlLee(칼리)란 필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혈리표를 시작으로 장르소설계에 몸담은 글쟁이입니다. 태어난 곳은 인천입니다. 일곱 살에 떠나 서울살이를 시작했으니 서울이 고향이랄 수도 있겠지만, 외가 친가가 모두 충청남도라 그곳을 고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학교는 모두 서울과 경기도에서 마쳤고 지금도 서울을 조금 벗어난 곳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언제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나은 글쓰기를 소망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로 사람들이 기억해 주는 글쟁이가 되고자 소망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