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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맹세의 신무협 장편소설. 붉은 가면의 전설, 적룡이 죽었다. 그리고 나타난 건 왕씨네 둘째 아들, 왕이(王二)? "그래! 왕이(王二)야. 왕씨네 둘째 아들. 그게 나야!" 유들유들한 건지, 소심한 건지, 대범한 건지, 잔혹한 건지. 종잡을 수 없는 수상한 성격 그리고 은폐된(?) 과거. 십삼 년 만에 집에 돌아온 왕이의 수상한 목적. "쉿, 거기까지!" 불편한 과거는 잊어라. 이제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