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무림인들의 독특한 정서와 치밀한 심계의 싸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용대운의 무협소설 <풍운방(風雲幇)> 고전무협에는 처음 등장하는 '불공(佛功)'이라는 특이한 호신강기와, 그림자만으로도 사람을 살해하는 '마영(魔影)'이라는 절정의 신법, 그리고 한 자루 불마선(佛魔扇)으로 풍진강호를 질풍처럼 종횡하며 강호의 사마들을 물리치는 주인공 용천회(龍天會)의 매력도 이 작품의 주된 감상 포인트이다.
저자소개 - 용대운
용대운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 시립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마검패검(魔劍覇劍)으로 무협소설계 입문했고 이후 「철혈도(鐵血刀)」와 「유성검(流星劍)」「무영검(無影劍)」 「탈명검(奪命劍)」의 검(劍) 시리즈, 「권왕(拳王)」 「도왕(刀王)」 「검왕(劍王)」의 왕(王) 시리즈를 집필했다. 「검왕」 탈고 이후 4년간 무협계를 떠났다가 1994년 3월 PC 통신 하이텔의 무림동에 「태극문(太極門)」을 연재하면서 집필을 재개했다. 「태극문(太極門)」 「강호무뢰한(江湖無賴漢)」「독보건곤(獨步乾坤)」 「유성검(流星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