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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부 해안의 위대한 수호신, 슈틸레 제독의 적자 빈트. 천민이나 하는 망치질에 빠져 무구 개발에만 몰두하다가 신무기를 만들어 낸 순간 아버지의 부고를 듣는다. 선대가 남긴 보물을 노리고 부친을 암살한 태자와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에 돌입한 빈트. 시간을 벌기 위해 힘없는 영지민 수만을 사지에 몰아넣은 끝에 마침내 최강의 아티팩트를 완성해 태자와 격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