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세 좀 질 수 있겠느냐? “으악! 귀신이다!” ……하고 기절하는 대신 나는 물었다. “누구시죠?” -난 중원 최고의 가문,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우문이다. 네 머리에 후광이, 아니 귀기가 어렸더구나. “귀신이 살기에 좋다는 말인가요?” -최상의 골드 벨트다. “프리미엄 붙여서 팔 수도 있다는 말이네요. 좋아요!” 세가를 멸망시키고 한이 맺혀 귀신으로 7백 년을 떠돈 남궁우문 그를 만나 전교 1등에서 꼴찌로, ‘올따’에서 ‘짱’으로 거듭난 지우현 그들이 저승사자에게 쫓겨 차원을 넘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창안된 원대한 목표! “사부, 전 엘리온이 될 겁니다.” “난 최강의 남궁세가를 세울 참이다, 제자야.” 대책 없는 두 사제의 좌충우돌 대륙 접수기! H43
저자소개 - 한세
한가로운 세상, 한세(閒世). 한 틈새 전세 내 노트북과 투쟁 중. 좋아하는 건 담배, 그리고……. 잘하는 건 상상과 망상의 경계 짓기. 바라는 건 내가 있어 누군가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