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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태산북두 천년소림의 나한각주, 공효대사. 천마와의 전투 직후, 깨달음을 얻고 반야신공(般若神功)을 완성한다. 다만 치명상 탓에 이대로 죽나 싶었더니, 골백번도 더 본 금불상이 말을 걸어오는데. "공효야, 내 너를 알기를. 너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 아니, 그게 무슨 소리랍니까? 눈을 뜨니 천마신교의 안이라고? 그것도 마학관의 낙제생? 석가시여, 미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