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난하지만 정의감에 똘똘 뭉쳐있던 사회부 기자 박민석. 유력 정치인 한문중의 뒤를 조사하던 중 그가 고용한 깡패들에 의해 큰 사고를 당하게 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뜨자 인생의 첫 번째 전환기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가난한 기자로 처자식을 힘들게 했던 민석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을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해 큰돈을 벌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유력 정치인 한문중에게 복수할 전략을 짜는데... ‘미래’를 ‘과거’로 갖고 있는 젊은 20대 청년의 복수와 사업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