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오직 자신만 믿어야 한다. *** 천명회 자객 예살. 당세의 절대종사인 태양검제의 척살에 성공한다. 하지만 배신을 당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리고 회귀. 전생에서 자신이 누구에게 죽임을 당했는지 몰라도 이번 생에서는 결코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예살은 일단 무림 최고의 자객이 되기로 한다. 십절무화라는 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기연 또한 얻게 된다. 그 와중에 나라를 표방하는 금라혈국과 중원무림의 전쟁이 발발한다. 전쟁은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정해진 숙명처럼 예살은 음모가 난무하는 전쟁의 중심으로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