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송이 무뢰배들이라고? 전 무림에 돌풍을 일으킬 괴동들의 등장, 『무뢰문』! 천진난만하게 뛰어놀 예닐곱 나이에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북명산에 납치되어 살인마로 키워진 천강과 아이들 지옥 같은 팔 년의 세월을 견디고 폭설을 전화위복 삼아 산을 탈출하다! 겨우 살아남은 천강과 여섯 아이들, 귀주에 터를 잡아 장사를 시작하니 어리다는 이유로 동네 건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덤비는 현실! 참다못한 천강 무리는 건달패거리를 처리하여 인심을 얻지만 천강이 ‘귀주칠걸’이란 이름으로 날로 세력을 키워 가자 무림의 양대 산맥 무림맹과 천룡성이 그를 향해 감시의 손길을 뻗어 오고…… 실전 경험으로 중무장한 역대 최연소 최강 멤버 일곱 악동의 기기묘묘한 생존기!
저자소개 - 정건
저자 정건은 이 시대 무협에 ‘정’의와 정겨움이 ‘건’재함을 몸소 보여 주는 작가, 정건. 누군가 그랬다. 무협은 이제 거기서 거기고, 저물어 가는 중이라고. 하지만 정건의 글은 소리 없이 외친다. 무협은 분명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