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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400년 만에 깨어난 용사는 자신을 지켜주던 [가호]를 잃었지만, 다시 한번 용사의 길을 걷는다. 용사를 치료하게 된 성녀는 이미 만신창이로 상처 입은 용사가 구원받았으면 한다. 모든 걸 불태워서라도 다시 한번 전장에 서려는 용사와 그런 용사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성녀의 우울하지만 유쾌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