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무림
  • 검색어 순위 준비중입니다
등단은 회귀 전에 했습니다만?

등단은 회귀 전에 했습니다만?

소장
1개 :
3,200원
전체 :
32,000원
|

책소개

시인이 되고 싶었다. 누구보다 좋은 시를 쓰는 시인이... 하지만 현실은 시만 잘 쓴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모든 걸 잃고 비가 쏟아지는 건설 현장에서 자재를 나르다 안전장치 하나 없는 계단에서 그만 미끄러졌다 [당신의 시와 시인으로서의 성품은 빛이 날 정도로 순수하지만, 그저 그것뿐이다. 가난한 시인은 블랙홀 속에 빛일 뿐이다.] 상업적인 제안을 건네던 한 사업가의 충고가 마지막 순간 뇌리에 스친다 눈앞이 점점 흐릿해진다. 의미 없는 깨달음에 웃음이 나왔다. 마치 모니터가 끊기듯 세상이 나와 끊어진다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면...'

저자소개 - 최진영

리뷰

4.0 | 2명의 평가
이 작품에 대해 별점을 남겨 주세요

0 / (10 ~ 500자)

판무림

언제 어디서나 판무림

이동하실 땐 편하게 모바일로 이용하세요.

Google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