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을 때 그는 변해 있었다. 내가 진자겸인가, 진자겸이 나인가. 새롭게 받아들인 힘과 기억.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영지 내외부의 적을 두고 그는 오롯이 검을 들었다. 내전의 소용돌이 속 그만의 왕도를 좆는 아이란 그락서스! 생존의 경주 속에 진정한 군주가 탄생하리라!
저자소개 - 곰룡
나이는 젊음. 서식지는 울산. 필명의 유래는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곰이라는 별명 뒤에 룡을 붙임(일 년이 지나 효과를 봄). 취미는 인터넷 기사의 댓글 보기(잉여 생활)와 요리(먹고 살자), 자전거(운동), 각종 기계 만지기(뭐든지 분해 후 조 립), SNS(인생의 낭비). IT분야 활동을 좋아하고 장래로 이쪽 계열에 몸담고 싶음 (말 그대로 희망사항). 얼리어답터를 꿈꾸나 한국에선 좀 힘들다고 생각 중(국내 출시 좀 제대로 해라!). 얼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