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의 목숨을 노리며 칼을 뽑고, 수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와 남편이 총을 겨누는 러시아의 내전이 폭발했다. 죽고 죽이는 러시아인들의 광기. 그 피바람이 시베리아로 불어오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환웅의 후예들은 고통에 울부짖는다. “시베리아의 주인이 누군지 내가 알려 줄 것이다!” 친구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몸을 일으킨 조선인 유대호! 그를 따르는 환웅의 후예들과 여인들의 뜨거운 사랑이 시베리아의 설원을 녹인다! 비류수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시베리아의 마법사』.
저자소개 - 비류수
성격:조용하고 차분한 것을 좋아함. 취미:책 읽기. 좌우명:세상은 주는 것만큼 받는다.저서로 <흑천의 포효>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