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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투쟁(鬪爭). 내 삶은 투쟁이었다. 삼류 낭인의 아들로 태어나 살아남기 위해 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위풍당당히 천하제일권이 되기 직전 제갈종회의 비겁한 함정에 당한다. '한 번만, 단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더 이상의 아쉬움은 남기지 않겠나이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미친 싸움꾼 투귀가 아닌, 제갈세가 병약한 서생인 제갈백현이 되는데……. [병약 서생이 너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