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강영살(天姜靈煞)이라는 사주를 갖고 태어난 천재 퇴마사 유연휘. 너무나 강한 영력을 타고난 탓에 세상은 틈만 나면 불운을 몰고 와 그를 죽이려고 한다. 화재 9번, 폭발사고 4번, 감전사고 2번. 무언가를 탈 때마다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52번, 평생 그에게 일어난 사고들이다. 그런 유연휘에게 자신의 타고난 불운마저 상쇄하고도 남을 ‘하늘이 내린 대운’의 소유자가 나타나는데... 불운이 닥치지 않는 평범한 삶을 위해, 천재 퇴마사가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