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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을 구한 영웅이자, 세상에게 버림 받았던 그 마법사는 세상이 망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은거를 선택했던 최강의 마법사.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세상을 멸망시킨 자들. 외로운 싸움 끝에 패배하여 죽어갈 때, 마법사는 생각했다. ‘나는 대체 왜...’ 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던전에 틀어박혀 버린 것일까. 후회로 점철되었던 삶. 그 삶의 끝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과거로 돌아온 마법사의 세계 구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