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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연히 만난 두 해병과 미생물학과 여대생. 진원조차 모르는 괴기한 생명체들에 처참하게 희생당하는 시민들. 영혼이 강탈당한 신체들은 화기로도 다스릴 수 없는 무적이 되고... 도시는 완벽한 암흑에 싸여 버린 밤. 평범한 세 시민 영웅이 고립된 채 무너져 가는 도시를 구하려 만났다. 국가마저 못 구하는 도시를, 전역, 예비역 두 해병과 아마추어 미생물학도가 펼치는 기절초풍 황당무계한 시민 작전!